이 얼탱이 없는 유성화원을 꾸역꾸역 다 봤다
뭐땜에 이렇게 다 본건지 모르겠지만 다 봤음....
여주가 원래 디게 이쁜데 유성화원에서 넘 막 찍어놨다...ㅠ
열심히 살자.. 눈물이 나면 물구나무 서기를 하는 레이처럼...!
자몽, 아보카도, 새우 넣고
올리브유, 소금, 후추 넣었던가..?
가벼운 마리네이드 샐러드 만들어보았는데
넘 맛있었다네 모두가 아는 예상 가능한 그맛임
아 이거 살걸 그랬다...
딱 나야
8월에 마지막으로 오빠를 보고 왔다...
어느나라에 있는지 모르겠는 오빠...
행복해...?
난 저날 행복해써.....
두달 넘게 기다린 콜바넴 한정판 바이닐!!
당장 뜯어서 듣고싶은데 플레이어가 없다 광_광
콜바넴 진짜 언제나 최고야
허미.. 아미 허벅지 색 다른 것 보소 허미...
(답이 없는 후죠)
성묘 갔다가 하늘이 예뻐서 찍음
자리가 산 중턱이라 늘 풍경이 좋다!
기기충의 책상...
공부를 하지 않는 사람의 책상은 이제 물건 늘어놓기 기능이 제일 크다
가끔 노트북 하는 용도로 쓰고 이제 대부분 침대에 누워있는다 ㅎ
익스트림 프로 sd카드 넘 조아 헉헉헉
세개 다 내꺼면 좋겠지만 하나만 내꺼였다 ㅠ
그래도 좋다~!~!~!
써본 소감은... 미친 연사를 때리질 않아서 엄..
아직 잘 모르겎숴여..
비 오는 게 오조오억퍼센트 확실한 날 카메라 들고 나가는 사람
내가 물건을 굉장히 막 다루는데 카메라는 예외다
나는 다쳐도 카메라는 다칠 수 없어!!!!
다행히 다음날 비가 많이 오지는 않아서 카메라는 괜찮았다!
문제는 찍을 때 비가 왔던 것..
급하게 바닥에 떨어져 있는 비닐 주워다가
우비를 씌워주고... 나는 맞았다 껄껄
땀 뻘뻘 흘리면서 찍었는데 비가 와서
내 땀인지 비인지 구분이 안 되는,,, 경험이었다
8월 일기를 미루고 미루다가 쓴당...
8월까지 진짜 엄청 바쁘게 살았고 그 핑계로 9월을 대충 살았더니
다음주면 추석이네;;;
ㄹㅇ 끝이다 끝이야. 나는 이제 공연장과 이별한다!!
다음에 또 공연장에서 유니폼을 입으면 내가! 어! 매니저를 한다!! 어!!
증맬루 맹.세.함. 그만 둔 이유는 사실
1. 여름에 학교 ipp나 인턴을 할 줄 알았고 (쓰지도 않음)
2. 시급이 올라서 1월에 기뻐했는데 출근 할 때마다 일하는 시간이 30분씩 다 줄어서 돈이 그거나 그거였다.
3. 별로 서있지도 않는데 발바닥이 아팠다. 병원 가보니 염증이 생겼음 띠용?
4. 같이 일하는 새끼들이 진짜 존나 못한다. 속 터져 돌아버리거나 저 놈을 죽이거나 일 것 같았다.
5. 7-8월에 시간 다 빼서 강동원 보러 다니려고
그만 둔 다음에는 굉장히 즐거웠는데, 7월 노는 중간중간에 아 ㅅㅂ 이제 담달은 어케 사나 싶어서 후회를 좀 했음 ㅎ
어떤 감수성 풍부한 사람이었을라나ㅏㅏ
헠헠헠헠 마시써 헠헠헠헠헠헠
끼니로 혼자 다 먹어도 괜찮을 것 같다
물론 디저트로 1인 1개 해도 조음 ^^
생각보다 수플레 파는 곳이 없어서 저거 먹으러 일본 가고싶단 생각을 첨 해봤음
노랭이라니 증말증말 기여어 누가 붙여줘떠!!!!@!!꺄아아아아악!!!!!
귀여운데 어헝헝헝헝 팔뚝 보소
암튼, 약 2-3달의 부정기를 거치고 시티즌이 되었다 ^^;;;
너가 내 마지막 아이도루이길 바래 ^^:;;;
귀여븐 티샤츠
완존 나잖아?!?!?!?
올해는 넘 귀찮아서 + 살 찐 내가 짜증나서 옷 잘 안 사는데 이건 귀여워서 사버렸다
카페 장쌤 넘 조아요.. 커피 사면 주는 쿠키 넘 조아요...
홍대에서 알바하는데 생각해보니까 한 번도 안 갔네.. 조만간 가야게따
다쿠아즈도 맛있고 디저트 장인이야
옷을 안 사는 대신 이런 생활용품에 관심이 간다
치아 건강을 위해 칫솔계의 명품!무려 육천원이나 하는 스위스에서 오신 미세모를 사보았음
이런데에 돈 쓸 줄 몰랐는데... 늙나봐....
잇몸이 쓰라려서 부드러운 칫솔 아니면 너무 아팠음
저걸로 한 달 쓴 결과 잇몸이 많이 나아진 것 같다.
근데 썩어서 떼운 곳 또 썩은 기분임
칠하면 뭐해 다음 출근 때 지워야하는데..
하는 생각으로 살아온지 어언.. 백년 째...
퇴사 기념으로 해보았습니다. 무려 젤네일.
아 근데 넘 답답해 다시 안 할 것 같다
방학한 학생덜 사이에서 8시간씩 조졌다.
피씨방 라면은 왤케 맛있나요! 한강라면보다 더 맛있어 ㅠㅠ
레벨 100을 아직 못 만들었는데 갑자기 바빠져서 피씨방 못 가고있다.. 언제 가지...
피씨방 진짜 가성비 넘치는 곳이야 먹을 것도 있고, 컴퓨터 있고, 게임 잘 돌아가고, 시원한데
한 시간에 800원에서 1000원이야 카페에서 세시간에 육천원자리 커피 먹는데 맨날 피씨방에 있는 이유가 있다?
가게 아래에서 직접 맥주를 만드는 곳이다. 맥주가 맛있었고
수요미식회에 나왔다고 한다.
안주가 은근 비싸다... 맛있었다 맥주..
웃기게 국악원에서 일하던 사람들은 죄다 집박 고르는데
그 이유가 집박을 치면 연주가 끝나서 집에 갈 시간이 가까워졌던 기억이 몸에 새겨져 있어서 그런거 아닐까...?
물론 나도 집박을 골랐다 쪼꼬매서 넘 기여움
이날 하이디라오 조지고 명동성당 지하에 있는 에쎄레를 갔다.
위생적인 어른들은(이라 쓰고 돼지들은 이라 읽는다) 큰걸 사서 나눠 먹지 않아요
각자 3가지 맛을 골라서 사 먹지요 ㅎㅎ
나는 바질아보카도, 리쏘, 초콜렛? 이었나 를 먹었는데
바질아보카도 개개개ㅐ개개 마시써!!!! 바질!!!!!!!! 바질!!!!
담에 가면 바질아보카도만 세 스쿱이요 ㅠ
서래마을 쪽 사전점검...? 자료조사...? 아 뭐라고 말하지 아 사전답사! 갔던 날
토끼를 공원에서 키우다니 넘 귀여워 토끼들 잘 뛰더라 깡총깡총
첫번째 사진 이제 보니까 먼지가 아니고 다 잠자리네 뭔가 했다.
서래마을과 이촌을 몇 번 다니면서 부촌은 부촌이라 불리는 이유가 있다는 걸 느꼈다.
우선 건물 사이사이가 너무 좁지 않고, 도로가 넓고 한적하고, 사람이 많이 없어.
근데 있을 건 다 있어
우리집은 ㅠ 있을게 다 없어서 부촌이 아니야 ㅠ 위에는 다 충족인데
매그놀리아도 저날 처음 가봤다네
매그놀리아 근데 왤케 빵이 미국스러브냐..? 미국꺼라 당연한건가
앞에 있는 네모난 빵은 레몬 어쩌고인데 레몬이 많이 들어가서 맛있긴 한데
위에 설탕을 녹여 놓아서 넘 달았따!!!!!!!!!
ㅈㄴ ㄱㅇㅇ ㄱㅇㄷㄱ ㅠ0ㅠ
요즘 내 상태 딱 저 상태네 ㅎ
볼 때마다 저 상태로 흥분함...
하 시발 환승이 아니라 탈덕을 해야했는데....시발,,,,,, 오늘도 실패인생이라네
다이니가 머찐 나를 머찌게 그려줬다!!
넘 맘에 들어! 나의 엄청난 엑스 다리!!!!!
저 날 입은 원피스 참 맘에 드는데
몇키로 더 찌면 못 입을 것 같아서.. 좀 조마조마함
슈퍼에 사는 고양이 ㅠ
밤에 만나면 오도도도도 달려와서
쓰다듬어 주는데 넘 귀여워!!!!!!!!!!!!!
저 날은 한참 쓰담듬어 주는데 갑자기 지 심사가 뒤틀렸는지
하악질해대서 긁힐까봐 무서웠다...
싫으면 말을 해 이놈아...
칭구네 멍멍이 넘 귀엽고 ㅠㅠ
시험 공부하다가 뛰쳐가서 같이 산책까지 했는데
넘 행복했다 ㅠ 내가 초보 산책러라 몸에 막 줄 감았는데
싫다고도 안 하고 ㅠ 미아내 ㅠㅠ
담에는 더 산책 잘 시켜줄게!!
칭구들과 해본 이상형 외모 꼴라주...
문프는... 자리가 남아서 넣었스빈다...
문프는 외모 말고 멘탈이 이상형임...
모아 놓고 보니 전무 곱상 왕자님들이야!
내가 뽀뽀해서 깨워줘겠어!!!!!
완전 시골 건강밥상
진짜 맛있어서 뚝딱 먹었다.
한창 밖에서 사먹고 다니면 물리는 때가 오는데
그럴 때 집에서 저런 밥상 먹으면 넘 좋음...
나중에 혼자 살 때도 저런거 내가 해 먹을 수 있을까?
ㄱㅇㅇ...
ㅈㄴ...ㄱㅇㅇ....
쉬시...
ㄱㅇㅇ.....
칭구가 마라탕 먹는다는 소식에 나도 먹을래!!!!!!!!
헐레벌떡 찾아간 동네 마라탕집
동.네. 마. 라. 탕.
내가 얼마나 바래온 글자인지 이제 시내 나가는 사람처럼
한시간씩 나가서 마라탕 안 먹어도 된다구!!
버스로 십오분이면 먹을 수 있다구~!~!~!
제일 매운맛으로 먹었는데 넘 맛있었다.
고기도 하나도 안 넣었는데 배부르고 짱 좋았음
마라에 두부 + 야채 많이는 최고야
시험 끝날 때까지 음주 안 하려 했는데
중반쯤 와서 갑자기 땡겨서 저녁으로 먹었따.
비엔나 소세지 얼마만이야!!
홀스래디쉬랑 먹으며 을매나 맛있게요?
넘 귀여웠던 티셔츠..
살까했는데
품이 맘에 안 들어서 안 샀음
그래도 귀여웡
마지막 기말고사까지 다 치른 심정...
도와주세요 교수님...
가오가 없어서 무릎 꿇어요.. 한 번만 봐주세요...
마지막 시험 날부터 폭주했달까 ^^;;;
친구들 만나서 훠궈 조지고, 을지로 가서 병와인 시키고
병으로 와인 시키니까 내가 성공한 사람 같았다.
크으~! 앞으로도 더 비싼 와인을 묵직한 무게를 자랑하는 카드로 긁는
머찐 사람으로 클 수 있다면 을매나 좋을까?
을지로 힙플은 제발... 간판을 눈에 보이게 좀 해달라...
이모랑 함께 감바스를 만들어보았다.
감바스 만들 때는 앗, 이렇게 좁은 팬을 써도 되나! 싶을정도의 좁은 팬을 써야
오일을 알뜰하게 쓰고 맛있게 만들 수 있다.
담에 만들 때는 좁은 팬에 마늘은 좀 더 오래 익혀야지
영감을 받고자 찾아간 곳
사실 영감을 받았다기 보다는, 뭐라도 하려면
자금을 모으게 돈을 벌어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젤루 컸다...
카레우동은 언제나 좋고
여기 나쁘지 않았다.
좋았어!
담에 또 갈 수도 있을 것 같다!
이 변태놈들... 복숭아색 바이닐에
복숭아 향에!
복숭아 수확 시기에만 한정판매를 해????
텍 마 머니!!!! 가져가라!!!!!!
결국 샀습니다...
네... 블루레이도 샀고요?
플레이어가 없어도.. 일단 있으면
10년 후라도 들을 수 있거든여 ^^;;;
바라고바라고바라고
고대했던 속초여행!
첫 끼니는 냉면을 먹었다
더워 죽을 것 같았는데 정말 꿀맛이었다네욧
줄 지은 캐리어가 귀엽...
열심히 준비하고 나가서
물 속에 30분 있었나?
나머지는 나와서 모래에 파묻히고, 맥주 마시고
노래 들으면서 놀았다.
이 후에 저녁은.. 광란의 파티였는데...
난 중간에 기억이 없고...
앞으로 왕년의 나를 떠올리면서 술을 마구 마시는 일은 없도록 하자 ^^
다음날 해장을 외치며 찾아간 순대국밥집
진짜 살면서 먹은 순대국밥 중에 제일 맛있었다.
아쉬운건 내가 그냥 순대국밥으로 시킨 것..
담에는 아바이 순대국밥 먹을테야...
진짜 국물이 잡내가 안 나서 다대기 안 넣고도 한 그릇 다 비울 수 있을 것 같았다.
하지만.. 다 마시고도 정신이 안 차려져서 우린... 커피를 조졌다...
힘든 몸을 이끌고, 바다는 짜서 못 놀겠으니 민물에서 놀자며
워터파크를 갔고요? 우리가 체력이 없지! 끈기가 없냐!
노오력의 이십대덜 ^^;;
노력하면서 유수풀 두바퀴, 파도 한 타임, 스파 조지고 나오다...
저녁에는 전날 못 먹은 바베큐를 먹었다.
담부터 바베큐에 삼겹살 금지야....
기름 땜에 넘 힘들었어...
저녁 먹은 후에 두 꾸니는 먼저 자고...
민간인들끼리 신나게 축구 보고 간단하게 맥주만 마셨다.
다음날 아침에 짐 싸면서 잠깐 그림 그렸는데
꽤나 잘 그리지 않았나...?
재능있어...?
아침에 내가 염불외던 핫케이크 해먹었는데
음.. 핫케이크는 버터 + 씨제이 핫케이크로 먹어야
달고, 꼬숩고 한 것 같다..
속초 핫플입니다 ㅎ
주차의 달인으로 주차 연습 중인데...
아직도 후진 넘 어려움..
차라리 배그가 더 쉽다!
가족끼리 뮤지컬 보러 가서 시간이 좀 남길래
상설전시를 보았다.
중국관이었던 것 같은데
사람도 없고, 조용해서 관람하기 좋았다.
그릇 사고 싶어요... 얼마죠..?
라흐마니노프 음악이 확실히 돋보이는 극
연기는... 잘 모르겠다..ㅎ
나는 니콜라이달이 더 괜찮더라.
가족이랑 함께 봤는데 내 걱정과 달리 둘 다 극에 굉장히 만족했다.
특히 이 날 모르고 갔는데 악수회라 그것도 구경하고,
마지막에 하이파이브 지나가면서 해주는 것도 하고 집에 왔다.
첫 시작은 마라샹궈로 ㅎㅎ
맨날 먹는 그 집에서 포장해서 친구네 집에서 볶아 먹었다!
개존맛탱!!!!!!!
일하는 곳 근처에 생각지도 않았던
마카롱 핫플이 있어서 먹어봄
뚱카롱이라 내 입맛에 딱 잘 맞지는 않았지만
필링이 맛있고 꼬끄는 쫀득해서 괜찮았다!
요즘도 가끔 한개씩 사먹고 있음
뚱카롱 적정 용량은 나한테 1개임...
인생에서 처음으로 마라톤을 해보았...은 아니고
마라톤 대회에서 걷기를 했다 ㅎ
생각보다 5키로는 걸을만 하고..
담에도 참가할 기회가 있으면 참가할 것 같음
융기가 또 온다면.. 융기야... 보고싶다...!!
마라톤 끝나고 더워서 미칠 것 같아서
택시타고 간 평냉집
오픈 직전에 갔는데 내가 거의 마지막으로 안 기다리고 들어간 사람이었다.
평냉.. 음.. 아직 잘 모르겠어요...
더 먹어보면 알까?
역에서 내려서 생선구이집 가는데
우리집 근처에 이런 시골 풍경이 있다니 싶어서 찍어 봤다
저녁 먹고 걸어 나오는데 혼자 나오면 쫌 무서웠을 삘!
아니... 오빠가 왜.. 거기서 나와...?
자고 일어났는데 갑자기 칸이래!!!
오빠!! 왜 거기있어!!!
아니... 프랑스인건 알았는데 왜 거기있냐구!!!
오빠 따라.. 나도 칸을 갈 날이... 얼마 멀지 않은 것 같다 ^^
될대로 되라~! 하면서
질러버린 나의 영롱한 아이패드 ㅠㅠ
애초에 영상 보려고 산건데 만족도 5000000%고요!
주변에 영업 졸라 했더니 두세명이나 사버렸다
나는 어쩌면 영업사원의 피가 흐르고 있는 거 아닐까?
오랜만에 상을 받아봤습니다 호호...
상금은 아직 쓰지 못했지만
어디에 쓰느냐도 중요해서 나름 신중히 생각 중..
이 다음 단계로 발전할 수 있을지 없을지 나도 잘 모르겠다..
다만, 사장이 되고 싶어요.. 씨.이.오.
또 망태기에 담아버린 룩희...
욱희야 왤케 기엽니 왤케 댕댕이니 ㅠㅠ
한 명을 탈덕하면.. 다른 하나를 집어오는
기적의 망태기 총량 법칙
덕질 언제까지.. 해..?
가족 여행으로 학기 중에 태국에 다녀왔다.
가족들이랑 가서 내 욕망은 1도 실현하지 못했기 때문에..
또 갈 것이다... 태국.. 또 갈래.. 넘 좋았어..
그래도 맛있는 음식과 함께해서 기분 넘 좋았고
마지막에 빈정 상하는 일이 있었지만
그걸로 집에서 오ㅓㄹ왈왈왈 해댔기 때문에 잊도록 한다 ^^
이제 동남아의 습하고 더운 기운도
불쾌한게 아니라 공항에 내리는 순간 반갑다.
아! 이 습도!! 난 한국이 아니야!!
이런 해방감을 느끼게 해주는 끈적함
벌써 또 가고싶다..
2년치 생일선물로 받은 주전자와 가방...ㅎ
이제 팔찌가 제법 묵직해졌다..
이거 다 끼면 내 손목 괜찮으려나 모르겠어!
티는 좀 신기해서 샀는데
건과일을 차에 넣는 것보다는 그냥 하나씩 옴뇸뇸 먹는게 더 좋다..
전날 술 왕창 먹고.. 해장으로 먹은 쌀국수..
국물 진짜 끝내줬고요! 강남 빈로이 개좋아!!!!
오랜만에 간 버터핑거도 좋았다..
언젠가 다음번에 버터핑거를 간다면 다른 메뉴도 시켜보고싶오
수혀니가 방한한 기념으로 폭주해버린 마라당원들... 이 때 정말 인생에서 제일 비싼 마라샹궈와 마라탕을 먹었다. 다들 아~ 좀 나오겠지 하고 갔는데 마지막에 최종 계산한 가격을 그 누구도 못 맞췄다는.... 아찔한 전설... 휴.. 사진 보니까 또 먹고싶네 마라는 왤케 맛있냐~ 마라 먹고 간 카페에 있던 댕댕이 ㅠ 손님 앉는 쇼파에 쉬해서 사람들 다 보는 앞에서 주인한테 혼났다 ㅠ 잡혀가지고 이게 모야! 누가 이러랬어! 이러는데 ㅠ 댕댕이의 자존감을 지켜주기 위해서 나는 고개를 슬쩍 돌렸다... 댕댕아 내 맘 알아조라? |
더 미루면 6월이 와서 두개를 한 번에 쓸 것 같아.. 업로드...ㅎ
토익 스터디를 하자고 하고선 이태원에 콧바람 넣고 온 날
충동적으로 간 이태원 너무 즐거웠고 학교에서 이태원이 이렇게 가까운데
그동안 왜 안 갔나 싶다....
모터시티 저때는 화재로 임시대피소에 있었는데 지금은 다시 원래의 곳에서
한다고 하니 담에 가봐야지...
날이 안 좋긴 했는데..
올해도 학교 벚꽃을 봤습니다.
졸업하면 벚꽃은 어디서 보나...
1000제 진짜 넘 무거워서 조각내버렸다.
한번에 쪼아아아악 찢어지는게
쾌감이 쾌감이...!!!!
그치만 천제 넘 어렵고.. 풀면서 눈물 세방울 흐릴고,
채점 한 다음에 오열해줘야함
그리고 몇달 쉬어야 다시 다음 모의고사 풀 수 있어서..
아직도 안 풀고 있다 ^^
이렇게 좋은 자리를 얻게되다니
미저리 미저리 많이는 들었지만 본건 처음이었다.
배우의 연기 흡입력이 좋았다.
집중해서 보게 된 연극.
어글리스토브 처음 가봤는데 나쁘지 않았다.
주변에 있으면 모임있을 때 또 갈 것 같음!
소문의 그 장소.
을지로.
그 힙 플레이스에 다녀왔다.
저 식당은 간판도 없고골목에 있는 건물에 에이포 용지로 줄서라는 말만 써져있는데
어처구니 없음...
맛은 괜찮았지만, 주방이 너어무우 오픈키친이라
음식하는 연기도 열기도 내가 다 맡아서 그게 좀 싫었다.
올라아보!
올라아보 진짜 만족도 쩔었음 ㅠ0ㅠ
담에 또 일부러 이수로 약속 잡고 갈 것 같음....
융기의 엄청난 스케이팅 ㅠㅠ
진짜 스케이팅 장인 곽융기
여든까지 국대해ㅠㅠ
시험기간에는 왤케 책이 사고 싶고 읽고싶은지...ㅎ
빡칠 때마다 하나씩 구매했는데
아직도 다 읽은게 없다...
종강하면 하나씩 읽어볼게요....
대학로 천향록 마라탕 우주최고임 ㅠㅠ
원래 맨날 갔던 곳과 비교해도 더 맛있음!!
그리고 오랜만에 민들레처럼을 갔다...
대학로에 괜찮은 술집 민들레처럼 말고는 몰라....
예쁘니까 찍는다.
꽃이 좀 더 길게 피면 좋겠는데
비가 너무 확 쓸어가버렸다.
매일 쓰는 볼펜이 부러졌다.
이걸로 0.38과는 이별하기로 했다.
손목이 안 좋은데, 얇은 펜은 힘이 너무 들어가서
조금만 써도 손목이 나가버린다.
이제는 0.5에 정착할련다..
잘못 사고, 이제 안 쓰는 볼펜심을 버릴까 하다가
학교에서 나눔을 했다.
그냥 드리는거였는데 이런 선물을 받아서
중간고사 간식으로 옴뇸뇸뇸뇸
난 쥬시가 처음 생겼을 때부터 올 초까지는
진짜 한 번도 내 돈 주고 안 사마셨는데
갑자기 생딸기주스에 꽂혀서 엄청 마셨다.
아, 또 마시고 싶다! 생딸기주스!!!
나의 여드름 라이프에 없어서는 안 될 벨라벨라 아벨.. 아니 에코벨라
리뉴얼되기 전이 효과가 더 놓았던 것 같다.
저 비타민셀 어쩌고 같은데 알갱이로 얼굴에 남는 느낌이 넘 별로야....
그리고 각질이 확 제거되는지도 모르겠다.
좀 약해진 느낌....
리뉴얼 전으로 돌아와 ㅠㅠ
생각날 때마다 해보는 검사..
대담한 통솔자가 나왔다
역시 창업해서 사장하라는 하늘의 뜻인가 ^^!!
아는 분 병문안을 다녀왔다.
언제 이런거 내가 걸어 보겠나, 또 와보겠나 싶어서
찍어봄~
사업 구상을 위해 만난 두사람 ㅎㅎ
서촌이었던가.
오랜만의 서촌이었는데 날이 좋아서 북촌까지 쭉 걸었다.
호랑이카레 괜찮았음.
스프카레에 우동이 들어간건 좀 싫었음...
(이라고 말하지만 엄청 잘 먹었다)
걸어서 간 북촌 카페에 있는 고양이
이 고양님은 사장님이라 심심하면 오시고
귀찮으면 옆에 있어도 아는 척도 안 해주신다 ㅠ
쟈가운 사장님 ㅠ
츄르 사서 가면 반겨주시나요
봄볕이 걸린 창
가고싶다고 난리~ 난리를 치고
본 티켓팅도 취소, 양도도 못 구하다가
추가 티켓팅에서 성공해서
이자람 보고 왔다 .
서편제 이후로 넘 오랜만이었어요 자람신 ㅜㅜ
집 설명하는거 넘 귀였다.
연극은 이방인, 집, 고향, 외국어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던 실험극
이게 도대체 뭐지하면서 따라가다 보면 이란을 알게되고, 이란어가 들리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예진언니... 저랑 사귀어요...
언니... 넘 좋아요...
제 뒷통수도 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