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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적으로 글을 쓸 수 있는 사람인가?

남에게 재미 있는 글 혹은 설득할 수 있는 글 둘 중 하나만 쓰면 된다고 생각했었는데 나에게 진정으로 이 능력이 있는 것인지 모르겠다.

스스로 사고할 수 있는 사람인가? 내가 보는 관점은 누구의 관점이지.

열등감. 죽일 열등감을 죽이지 못해 집중력을 먹이로 준다.

나만의 박자에 맞춰 너무 오래 춤 춰온 건 아닐까.

집 밖으로도 못 나가고, 카페에서 목표한 양까지 끝낼 수도 없어. 

매일이 무력하고 그냥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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